LS그룹, AI·빅데이터 인재육성 ‘K-하이테크 플랫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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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그룹, AI·빅데이터 인재육성 ‘K-하이테크 플랫폼’ 오픈
  • 박주범
  • 승인 2024.02.22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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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수), 홍석창 LS그룹 미래원장(우측에서 다섯 번째)과 강현철 한국산업인력공단 능력개발이사(홍석창 좌) 등이 LS K-하이테크 플랫폼 개소식을 마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지난 14일 홍석창 LS그룹 미래원장(오른쪽에서 다섯 번째)과 강현철 한국산업인력공단 능력개발이사(홍 원장 왼쪽) 등 관계자들이 LS K-하이테크 플랫폼 개소식을 마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LS그룹이 경기도 안성 LS미래원에 지역 사회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LS K-하이테크 플랫폼’을 개소했다고 22일 밝혔다.

K-하이테크 플랫폼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추진하는 정부지원사업으로 AI, IoT, 2차전지 등 신기술 분야의 역량 향상을 위해 지역 사회를 거점으로 관련 시설이나 장비를 공유하고 중소기업 재직자, 구직청년, 자영업자 등에게 맞춤형 교육과정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LS그룹은 첨단 신기술 융합 관련 인프라를 공유하고 ▲디지털 캠프 ▲LS 빅데이터 스쿨 ▲DT 세미나 등을 운영해 미래 인재를 육성하겠다는 계획이다.

프로젝트 일환으로 지난 14일 안성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Digital Camp for Youth’를 사흘간 개최한 바 있다. 지난 19일부터 대학생과 구직청년을 대상으로 데이터 분석 및 AI 분야 실무인재 양성을 위한 ‘LS 빅데이터 스쿨’을 4개월간 운영 중이다. 

앞서 구자은 LS그룹 회장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4 현장을 찾아 "LS는 어떠한 미래가 오더라도 AI, SW 등 다양한 협업과 기술 혁신으로 짧게는 10년, 그 이후의 장기적 관점에서 충분히 대응 가능한 사업 체계를 갖추고 준비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한 바 있다.

홍석창 LS그룹 미래원장은 “LS K-하이테크 플랫폼 사업 수행을 통해 지역 내 다양한 계층의 디지털 역량 향상을 지원하고 디지털 기반의 성장과 소통 협업의 틀을 마련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사진=LS그룹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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