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조대림은 대림선 어묵 제품의 지난해 판매량이 총 6922만개에 달했다고 16일 밝혔다.
대림선 어묵은 1989년 첫 제품을 출시한 후 1999년 어묵류 최초로 해썹 지정을 받은 바 있다.
사조대림은 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신제품을 꾸준히 출시하고 있다. 작년 출시한 ‘대림선 100% 우리쌀 어묵’ 시리즈는 100% 국내산 쌀을 사용했으며, 대표 상품으로 ‘100%우리쌀 어묵면볶이’ ‘100%우리쌀 떡어묵볶이’ 등이 있다.
대림선 ‘어묵선’ 제품군은 작년 수출 규모가 2022년 대비 최대 71% 이상 상승하는 등 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사조대림 관계자는 "앞으로도 꾸준히 새로운 제품을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라며, "고급 원물을 사용해 맛과 품질이 우수한 프리미엄 제품군의 라인업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사조대림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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