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더프레시, 명절 직후 수입과일 매출 64.3%↑
상태바
GS더프레시, 명절 직후 수입과일 매출 64.3%↑
  • 박성재
  • 승인 2024.02.15 17: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슈퍼마켓 GS더프레시는 지난해 설연휴 직후 기간인 1월 25일에서 31일까지 7일간과 직전 동기간의 과일 매출을 분석해 보니, 수입과일류가 약 64.3% 신장했다고 15일 밝혔다. 

오렌지 459.7%, 파인애플 218.9%, 체리 111.5%, 아보카도 49.6%, 용과 27.5%의 신장세를 확인 할 수 있었다. 반면 같은기간 사과 -10.5%, 배 -37.1% 매출은 떨어졌다.

GS더프레시에서 모델이 수입과일 용과와 파인애플을 살펴보고 있다.
GS더프레시에서 모델이 수입과일 용과와 파인애플을 살펴보고 있다.

GS더프레시는 차례상 준비를 위해 구입하거나 선물 세트로 받은 국산 과일 대신, 색다른 맛을 찾아 이색 과일, 수입 과일에 대한 수요가 높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GS더프레시는 분석 자료를 바탕으로 전년보다 빠른 이달 16일부터 20일까지 ‘THE 맛있는 과일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대표 상품은 씨없는 수입 청∙적포도, 블루베리, 레몬, 아보카도, 커팅 파인애플, 망고 등이다. 또 우리동네GS앱을 통해서도 다양한 상품을 만나 볼 수 있다.

위성탁 GS리테일 농산팀 MD는 “설 연휴 직후에는 익숙한 맛보다, 상큼한 향과 맛을 가진 과일을 선호하는데, 올해는 특히 높은 국산 과일가격으로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수입과일 찾는 고객이 증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GS더프레시는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과일을 선보일 수 있어,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 GS더프레시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


관련기사
더보기+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