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봄 측 "불법에 강력 대응...유포자·공유자 특정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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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봄 측 "불법에 강력 대응...유포자·공유자 특정 중"
  • 박주범
  • 승인 2024.02.12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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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봄 포스터. 제공=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서울의 봄 포스터. 제공=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최근 영상이 불법 유출된 영화 ‘서울의 봄’ 측이 불법 영상 파일 공유자들에게 법적 대응할 예정이다.

12일 투자배급사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와 제작사 하이브미디어코프는 일부 온라인 유저들의 서울의 봄 영상 파일을 불법 공유하고 있는 정황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해당 행위는 저작권법과 재산적 권리를 침해한, 엄연한 범죄"라며, "불법 행위로 인해 발생한 피해에 대한 법적 책임을 묻고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현재 최초 유포자를 비롯해 영상 파일을 시청하고 링크를 공유한 이들을 특정하기 위한 작업을 시작했다"며, "피해 상황을 면밀히 체크해 추가 피해 확산 범위에 따라 그에 걸맞는 조치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추가적인 피해를 막기 위해 불법 영상 파일 유포를 중단할 것을 당부했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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