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한국교육개발원(KEDI)의 '2024~2029년 학생 수 추계' 자료에 따르면, 전국 초·중·고교생 수는 올해 513만1218명에서 2026년 483만3026명으로 줄어 500만명 선이 무너질 전망이다.
학령인구 감소세는 초등학교에 취학하는 1학년 학생에서 도드라진다. 이 학생 수는 올해 34만7950명에서 내년에는 31만9935명, 2026년에는 29만686명이 될 전망이다. 2029년에는 24만4965명까지 감소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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