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코어스가 갑진년(甲辰年) 푸른 용의 해를 맞아 새해 캡슐 컬렉션을 선보인다. 동양의 12지신에서 영감을 얻은 이번 캡슐은 강렬한 빨강, 검정, 흰색 색상과 용의 우아한 실루엣을 정교하게 표현했다. 청룡의 기운을 가득 담은 마이클 코어스의 핸드백 아이템은 스타일링을 한 층 더 고급스럽게 완성시켜준다.

델랑시 메신저 백은 부드러운 가죽 소재로 제작되어 황룡의 위엄 있는 자태를 내부에 섬세하게 장식했으며, 황금빛의 로고를 용으로 우아하게 감싸 새해의 생명력을 불어넣었다. 허드슨 카메라 백은 용의 신비로운 분위기를 가미한 지퍼 파우치가 부착되어있어 디자인과 실용성 모두를 강조했다. 

미렐라 백은 가느다란 탑핸들과 브랜드의 상징적인 레터링이 새겨진 크로스바디 스트랩이 특징으로 새해 특별한 색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내부에 부착된 지갑은 고급스러운 황금색과 용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이 조화를 이루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신년을 맞아 마이클 코어스 일부 매장에서는 브랜드의 상징적인 시그니처 엠파이어 로고 엠블럼과 대형 꽃다발로 장식된 티 카트로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마이클 코어스 글로벌 스토어에서 새해 캡슐 컬렉션 제품 구매 시에는 신년 한정 기념품을 제공하고 있다.

사진 마이클 코어스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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