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를 비롯해 관동지역에 큰눈이 예상돼 하네다(羽田)공항이 대규모 결항 사태가 이어질 전망이다.
4일 TBS뉴스에 따르면 5일 정오 이후 도쿄에 큰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돼 JAL(일본항공)과 ANA(전일공)는 하네다공항을 이착륙하는 항공기 62편이 결항하기로 결정했다.
ANA는 5일 오후 하네공항 출발의 오사카의 이타미(伊丹)공항행, 후쿠오카(福岡)공항행 등 모두 30편의 여객기 운항을 중지했다.
JAL도 5일 오후 하네다공항을 출발하는 32편의 여객기 운항을 중지했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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