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설 성수품 '최대 5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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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설 성수품 '최대 50% 할인'
  • 박성재
  • 승인 2024.02.05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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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는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8일까지 설 성수품 최대 5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사과와 배 등 제수용 과일을 비롯해 나물, 조기, 부침가루 등 필수 성수품을 위주로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 이외에도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와 협업 행사를 통해 다양한 신선식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진행하는 ‘농할할인’ 행사를 통해 명절 필수 농산물을 30% 할인 판매한다. 제사상 필수 과일 ‘제수용 사과'와 ‘제수용 배'는 각 1만3930원에, ‘행복생생란'은 5180원에 선보인다. 

산지 폭설 피해로 시세가 급등한 대파도 한단에 2940원에 내놓는다. ‘고사리'와 ‘도라지'는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2팩 이상 구매 시 각 9990원에 판매한다.

더불어 오는 7일부터 ‘CA 저장 시금치'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CA 저장은 온도, 습도, 그리고 공기 중의 산소와 질소 등을 조절해 농산물의 노화를 억제하고 수확했을 때의 맛과 신선도를 최대한 유지하는 저장 방식이다.

해양수산부와도 협업해 성수용 수산물을 최대 5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봉지굴'과 ‘자이언트 전복'은 ‘수산대전’ 30% 할인과 더불어 행사 카드 결제 시 추가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이밖에도 제수 음식 준비에 필요한 가루, 식용유, 간편식 등 인기 제수용 가공식품 할인 행사를 오는 14일까지 진행한다. 

강혜원 롯데마트 마케팅부문장은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자 여러 정부부처와 협업해 꼭 필요한 성수품을 중심으로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명절 준비에 대한 부담은 덜고, 가족들과 즐거운 설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 롯데마트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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