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상조는 지난 1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진행된 제13회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상조서비스 부문 6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대상은 산업군별 온라인 소비자 투표를 통해 각 부문 수상기업을 선정한다. 소비자들은 여러 기업 및 브랜드 가운데 가장 건전하며 신뢰할 수 있고 만족하는 브랜드만 골라 투표를 진행하게 된다.
보람상조는 상조 상품 ‘가격정찰제’를 실시한 것을 물론 링컨 컨티넨탈·캐딜락 에스컬레이드 장의리무진 도입, 보람장례지도사교육원 직영 운영 등을 이어왔다. 의정부, 인천, 천안, 부산 등 국내 주요도시에 10여 개의 직영 장례식장도 운영하고 있다.
반려동물 전용 상조상품인 ‘스카이펫’을 선보였고, 사람의 머리카락이나 손·발톱, 분골 등의 생체원료를 사파이어와 합성해 만든 세상에 하나뿐인 생체보석 ‘비아젬’도 론칭한 바 있다.
보람그룹 관계자는 “상조는 이제 장례서비스를 넘어 신사업 진출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며 “소비자들이 직접 선정한 최고의 브랜드로 꼽힌 만큼 앞으로도 고객에게 신뢰받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보람그룹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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