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게, 청룡의 해 기념 클래식 드래곤 에디션 2종 출시
상태바
브레게, 청룡의 해 기념 클래식 드래곤 에디션 2종 출시
  • 이수빈
  • 승인 2024.01.23 16: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49년 전통의 스위스 워치메이커 브레게(Breguet)에서 용의 해를 기념해 두 가지의 특별한 타임피스, 클래식 더블 투르비용 드래곤 5345 & 클래식 드래곤 7145 에디션을 출시했다.

브레게 더블 트루비용 드래곤 5345/ 클래식 드래곤 7145.

클래식 더블 투르비용 드래곤 5345 스페셜 에디션은 두 개의 투르비용 사이에서 한 마리의 용이 마치 빙글빙글 돌듯 유려한 곡선을 그리는 새로운 디자인으로 선보였다. 전체가 수공 인그레이빙 골드로 완성된 용은 두 개의 배럴 브릿지 사이에 고정되어 발톱으로 진주를 움켜쥐고 있는 디테일이 돋보인다.

로듐 도금 골드 회전 플레이트에는 수공 기요셰로 구현한 팬 모티브가 장식돼 있다. 메인 플레이트 아래에 자리잡은 골드 브릿지는 앤트러사이트 갈바닉 기법이 특징이다. 

로마 숫자와 사파이어 아워 서클에 자리잡은 미닛 트랙은 먼저 레이저 인그레이빙을 거친 뒤 블랙 컬러로 광택을 입히고, 플랜지에 인그레이빙된 12 개의 로마 숫자 아워 마커는 블랙 컬러로 광택을 입혀 챕터 링 위에 위치한 숫자의 음영을 재현했다.

클래식 드래곤 7145는 고유번호가 부여된 8 피스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선보인다. 다이얼에서 당당한 위용을 자랑하는 용은 모두 수공 인그레이빙 로즈 골드 아플리케로 제작했다. 장엄한 자태가 돋보이는 환상의 동물은 천연 화이트 머더 오브 펄로 완성된 여의주를 향해 눈을 번뜩이며 끊임없이 주변을 경계하고 있다. 

로마 숫자, 미닛 트랙, 구름은 모두 골드 파우더 핑크 컬러로, 챕터 링은 절제된 디자인의 라운드 골드 아워 마커 12 개를 지지해 준다. 마지막으로 브레게의 시그니처로 손꼽히는 오픈-팁 핸즈로 시간을 표시한다. 
 
사진 브레게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관련기사
더보기+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