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상반기 내 '북한실상 알리기' 유튜브 채널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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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상반기 내 '북한실상 알리기' 유튜브 채널 개설
  • 한국면세뉴스
  • 승인 2024.01.05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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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가 올해 상반기 내로 '북한실상 알리기'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다.

통일부는 5일 '북한실상 알리기' 캠페인을 통해 통일준비를 착실히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토크 콘서트 △디지털 콘텐츠 △공모전 등의 방식으로 진행된다.

통일부장관과 함께 하는 '찾아가는 북(北)스토리 토크콘서트'는 북한이탈주민들의 경험을 통해 북한의 실상을 국민들에게 알리고자 한다.

통일부는 토크콘서트를 지역사회, 관계기관, 비정부기구(NGO) 및 대학에서 진행하는 각종 행사와 연계해 현장 중심의 직접적인 소통을 대폭 확대할 예정이다. 오는 3월부터는 2030 세대들의 통일인식 제고를 위해 통일선도대학을 대상으로 '주한 대사와 함께 하는 통일 토크'도 진행할 계획이다.

그밖에 각종 공모전 등을 통해, 국민이 직접 기획자로 참여하는 '북한이해 및 통일인식 제고' 공론의 장을 마련한다. 아울러 '북한이탈주민 자문단'을 구성해 정기적으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사업에 반영해 나가기로 했다.

통일부는 "우리 국민이 북한주민의 삶을 보다 깊게 이해하고, 북한의 실상이 국내외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체계적인 노력을 경주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한국면세뉴스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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