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경기 시흥시 시화MTV 일대에 공급한 ‘힐스테이트 더웨이브시티’ 분양 계약이 지난달 31일 완료됐다고 5일 밝혔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침체된 부동산 시장 상황에도 불구하고 100% 판매완료라는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성실시공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단지는 지상에 차 없는 공원형으로 꾸며지며, 약 1500평 규모의 중앙광장이 배치된다. 타입별로 전용 60㎡은 방 3개와 드레스룸(옵션)을, 전용 85㎡타입은 방 3개와 함께 옵션으로 드레스룸, 팬트리, 현관창고까지 구성이 가능하다.
커뮤니티로는 힐스라운지와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GX룸의 운동시설을 비롯해 H아이숲,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작은도서관, 게스트하우스 등이 들어선다.
단지는 서해바다와 시화호를 품은 수변 입지와 바로 앞 시화나래 유·초·중학교가 위치해 있다. 77번 국도, 공단대로, 평택시흥/서해안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가 가깝고 지하철 4호선과 소사원시선 등 다양한 교통망 이용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더웨이브시티는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일대에 조성되며, 전용면적 60~85㎡ 아파트 851가구와 전용면적 84~119㎡ 오피스텔 945실 등 총 1796가구 규모다. 입주예정일은 2027년 6월이다.
사진=현대건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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