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알파가 지난 21일 라이선스 브랜드 ‘젝시오(XXIO) 어패럴’ 2024 봄·여름 시즌 프리뷰 컨벤션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젝시오는 국내외 많은 프로골퍼들의 사랑을 받는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로 국내 골프웨어 라인업을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KT알파는 내년 젝시오 어패럴 론칭을 목표로 상품 기획 및 디자인, 유통채널 확보 등 브랜드 사업을 전담하는 사업부서를 신규 조직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 21일 서울 ‘클럽디 청담’에서 진행한 이번 행사는 새롭게 탄생한 젝시오와, 여유로운 일상 및 골프를 즐기는 고객의 세상이 만난다는 의미의 ‘The Only Planet(단 하나의 세상)’이란 의미를 담아 진행됐다.
약 200여 명의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젝시오 어패럴 브랜드 컨셉부터 젝시오 어패럴만의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와 고기능성을 겸비한 2024 SS시즌 캡슐 컬렉션을 선보이는 등 신규 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불러일으켰다.
새롭게 선보인 젝시오 어패럴 컬렉션은 △뛰어난 기능성과 메탈릭한 컬러, 미니멀한 디자인 중심의 ‘퍼포먼스 라인’과 △필드와 일상을 아우르는 모던하고 트렌디한 디자인 중심의 ‘스포라이프 라인’으로 구성됐다. 시그니처 라인인 바람막이부터 티셔츠를 비롯해 팬츠, 스커트, 모자, 장갑 등 골프를 즐기면서도 누구나 편하게 착용할 수 있는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다. 젝시오 로고를 활용한 다양한 디자인도 차별화 포인트다.
평소 골프 애호가로 잘 알려진 배우 차예련이 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참석자들이 젝시오 어패럴 의상을 직접 착용하고 스크린골프를 칠 수 있는 공간도 눈길을 끌었다.
KT알파 홍기현 젝시오사업TF장은 “국내 최초로 젝시오 어패럴을 선보이는 만큼 한 차원 높은 프리미엄 퍼포먼스 골프웨어 브랜드로 각인될 수 있도록 이번 컨벤션 행사를 기획했다. 기능성과 디자인이 최적화된 젝시오 어패럴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라고 말했다.
KT알파는 미국 캐주얼 패션브랜드 ‘조스진’과 영국 프리미엄 스포츠 패션브랜드 ‘헨리로이드’, 프리미엄 여성패션 ‘르투아’ 등 라이선스 브랜드(LB) 및 자체 브랜드(PB)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패션 브랜드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사진 KT알파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