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22일 오전 9시를 기해 서울 지역에 한파주의보를 발효했다. 또 수원 등 경기 16곳에도 한파주의보를 발효했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은 수원·고양·성남·화성·남양주·안산·안양·평택·의정부·김포·군포·하남·오산·구리·의왕·과천이다. 더불어 용인 등 경기 12곳에는 이미 한파경보가 내려졌다.
또 기상청은 충남 서천에도 한파경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천안·금산·계룡·청양에는 이미 한파경보가 내려졌다.
한파경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이틀 이상 -15도를 밑돌거나 급격히 기온이 떨어져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이틀 이상 -12도를 밑돌거나 급격히 기온이 떨어져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박홍규 기자 한국면세뉴스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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