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준영 의원, 강화-서울고속도로 7공구 추가 공사비 확보..."강화 교통여건 개선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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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준영 의원, 강화-서울고속도로 7공구 추가 공사비 확보..."강화 교통여건 개선에 최선"
  • 박주범
  • 승인 2023.12.21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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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준영 의원
배준영 의원

배준영 국회의원(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은 2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4년도 정부 예산에 강화-서울(계양) 고속도로 건설사업 중 강화 구간(7공구)의 시공사를 선정하기 위한 공사비를 추가 반영했다고 밝혔다.

전체 1~7공구로 이뤄진 강화~계양 고속도로는 지난 2020년 8월 배 의원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이끌어내면서 건설이 확정됐다. 지난해에는 전체 공사구간에 대해 기본 및 실시설계가 착수됐으나, 7공구만 설계공모가 최종 유찰되면서 공사 지연이 우려된 상황이었다.

배준영 의원은 지난 기간 국토교통부, 한국도로공사, 인천시, 강화군과 협의를 통해 7공구를 턴키 방식(일괄입찰)으로 추진하기로 하고 올해 국회 심의 과정에서 별도 예산 증액을 요청해 최종 반영된 것이다.

강화-서울(계양) 고속도로 중 7공구

7공구 사업 규모는 고속도로 시작점인 강화군 신정리에서부터 강화해협을 지나는 신설 대교를 거쳐 김포 월곶면 길산리까지 약 4.6km 구간이다.

배준영 의원은 "강화-서울(계양) 고속도로 건설사업은 강화 지역의 교통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하루라도 늦출 수 없다“라며,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착공에 들어갈 수 있도록 끝까지 점검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배준영 의원은 내년도 예산까지 총 126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등 고속도로 건설에 힘쓰고 있다.

사진=배준영 의원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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