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公, 인천 지역사회에 노인 보행 보조기 660대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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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公, 인천 지역사회에 노인 보행 보조기 660대 전달 
  • 한국면세뉴스
  • 승인 2023.12.04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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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는 걸음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이동편의를 지원하기 위해 인천지역 노인복지관 및 노인단체에 노인 보행 보조기 660대를 전달한다고 4일 밝혔다.

4일 오전 인천국제공항공사 청사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사진 왼쪽에서 두 번째)이 인천지역 보행불편 어르신 지원을 위한 노인 보행 보조기 660대를 전달한 후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박노숙 회장(사진 맨 왼쪽),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조상범 회장(사진 왼쪽에서 세 번째), 인천중구노인복지관 김세원 관장(사진 왼쪽에서 네 번째)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공사는 4일 인천국제공항공사 청사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노인 보행보조기 전달식’을 열고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 보행 보조기 660대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박노숙 회장,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조상범 회장, 인천중구노인복지관 김세원 관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공사가 이날 전달한 보행 보조기는 인천지역 32개 노인복지관 및 노인복지단체를 통해 인천지역 저소득·보행불편 어르신께 전달될 예정으로, 추운 날씨와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 등을 고려해 개별 가정으로 직접 배송된다.
 
노인 보행 보조기는 통상 ‘실버카’로도 불리며 보행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이동을 도와주는 기능 외에도 의자처럼 이동시 잠깐 휴식하거나 간단한 물품을 싣는 용도로도 많이 사용된다. 

공사는 지난 2017년부터 노인 보행 보조기 지원사업을 진행해 왔다. 올해까지 지원한 보행 보조기는 총 6000여 대로 단일 기관의 지원 규모로는 전국 최대 규모다.

공사는 이번 지원 사업이 보행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일상생활 회복을 돕고 사회활동 참여의욕을 높임으로써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진 인천공항공사

한국면세뉴스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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