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캐나다산 냉동 돈육 ‘단풍상회’ 시리즈가 인기를 얻으며 최근 6개월 냉동 돈육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150%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3일 선보인 국내산 돈육 특수부위 냉동 브랜드 ‘쫀득상회’ 상품 '1호 뽈항정살’과 ‘2호 뒷고기 모듬구이’ 등 2종은 내달 3일까지 온라인 핫새 코너에서 40% 할인 판매된다.
높아진 외식 물가에 냉동 붕어빵과 호떡도 수요가 늘고 있다. ‘비비고 단팥∙슈크림∙초당옥수수 붕어빵’ 등 지난 1일부터 19일까지 냉동 붕어빵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30배 급증했다. ‘홈플러스시그니처 옛날호떡’도 동 기간 매출이 64% 올랐다.
김해인 홈플러스 축산팀 바이어는 “저렴한 가격에 추억의 냉동식품이 고물가 시대에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홈플러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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