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투어 여행이지는 아시아나항공과 함께 내달 21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 주 2회 총 21항차에 걸쳐 인천~타이중 직항 전세기 운영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대만 중부에 위치한 타이중은 타이베이에 이어 두 번째로 큰 도시로 다채로운 볼거리와 야시장 먹거리가 유명하다.
전세기 패키지는 목요일 출발 상품은 3박 4일, 일요일 출발 상품은 4박 5일 코스로 구성됐다.
대표 상품인 '오직 그대만 4·5일'은 과거 안과 건물을 현대적으로 리모델링한 궁원안과에서 다양한 디저트를 맛볼 수 있다. 이국적인 색감의 무지개마을에서는 특별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고미습지, 펑지아 야시장 등을 방문한다. 타이베이에서 ▲지우펀 ▲스펀 ▲예류지질공원 ▲타이베이101 전망대 ▲국립고궁박물관 등을 둘러보고, 화련에서는 ▲태로각협곡 ▲청수단애 ▲장춘사를 방문한다.
자유여행객을 위한 에어텔 상품과 왕복 항공권, 데이투어 등도 함께 선보인다.
여행이지 관계자는 "겨울철에도 따뜻한 날씨 덕분에 선호도가 높은 대만에 전세기를 투입함으로써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여행이지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저작권자 © 한국면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