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내 50만개 이상 라인페이 가맹점 결제 가능
신한카드(사장 문동권)가 글로벌 페이먼트 사업자인 라인페이와 대만 내 50만개 이상 가맹점에서 신한카드 앱으로 결제가 가능한 QR결제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신한카드 고객은 대만 내 50만개 이상의 라인페이 가맹점에서 신한카드 앱으로 라인페이 QR을 이용해 결제가 가능하다.
라인페이는 대만 국민 절반이 사용하는 간편결제 1위 서비스로, 신용카드 가맹점이 아닌 노점이나, 해외카드를 이용할 수 없는 편의점 등 카드 결제가 어려운 가게라도 라인페이 결제가 가능한 경우가 많다.
신한카드는 이번 제휴를 통해 대만 여행객의 현금 거래 불편함을 해소시켜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한카드 앱에 라인페이 가맹점 ‘맵(MAP)’을 연결하며 ‘한국인 인기맛집’, ‘타이페이 핫플레이스’ 등 라인페이 매장을 간편하게 검색,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사진=신한카드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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