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여년 전통의 주얼리 다미아니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브랜드를 대표하는 ‘벨 에포크’ 컬렉션과 이에 영감 받아 한층 더 모던한 디자인으로 진화한 ‘벨 에포크 릴’ 컬렉션을 선보이는 ‘벨 에포크 유니버스’ 팝업 스토어를 오픈했다.
팝업 오픈 행사에는 이성경, 드라마 '이두나!'에서 수지와 열연중인 양세종, 트와이스 쯔위, 더보이즈 주연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벨 에포크는 '아름다운 시절'이란 뜻으로 세계 1차 대전이 일어나기 전, 산업혁명이 가져온 물질적 풍요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일궈낸 문화의 발전속에 건축, 패션, 주얼리가 화려하고 장식적인 기교가 표현되는 시기였다.
다미아니는 이번 팝업 스토어에서는 지난 6월 첫 선을 보인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 팝업 스토어에 이어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다미아니만의 독특한 공간 컨셉을 경험할 수 있다. 클래식한 ‘벨 에포크’ 컬렉션과 모던하면서도 트렌디한 ‘벨 에포크 릴’ 컬렉션을 각각 블랙과 화이트, 두 개의 공간으로 연결해 표현했다.
두 컬렉션은 모두 원과 직사각형의 조화로운 디자인과 함께 네크리스의 모티브가 움직이는 무브먼트가 특징이다.
다미아니는 이번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 팝업 스토어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익스클루시브 아이템도 선보인다. 핑크 골드에 퀄리티 높은 팬시컷 다이아몬드를 클래식한 패턴으로 세팅한 ‘벨 에포크 크로스 마스터피스’는 세심한 수공으로 완성된 이탈리아 장인 정신의 정수를 보여준다.
다미아니 벨 에포크 유니버스 팝업 스토어는 오는 11월 19일까지 운영된다.
사진 다미아니(DAMIANI)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