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3분기 매출 3.1조·영익 600억...전년比 각 5.2%↑·52%↓
상태바
GS건설, 3분기 매출 3.1조·영익 600억...전년比 각 5.2%↑·52%↓
  • 박주범
  • 승인 2023.10.30 09: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GS건설은 30일 3분기 매출 3조1080억원, 영업이익 600억원의 경영 실적(잠정)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2.0% 감소했다. 

GS건설은 영업이익 감소에 대해 "지속적인 원자재 가격과 인건비 상승 등 대외환경 악화로 인한 보수적인 원가율 반영과 국내 사업장 품질, 안전 강화 비용 반영으로 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규수주는 1조9790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57.7% 감소했다. 

3분기 누적 실적은 매출 10조1150억원, 영업손실 1950억원, 신규수주 7조6690억원이다. 3분기 누적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8% 늘었고, 누적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적자전환했다.

GS건설은 “국내외 여러가지 어려운 경영 상황에서도 매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며 성장을 이어갈 동력을 확보해가고 있다”고 말했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관련기사
더보기+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