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프로축구의 명문 우라와(浦和) 레즈가 위반행위를 일삼는 서포터에 대해 '무기한 경기장 출입금지' 처분을 신설했다.
26일 교도(共同)통신에 따르면 J1리그 소속인 우라와 레즈는 지난 8월 일왕배 시합에서 발생한 집단 폭력사건과 관련해 위반행위에 대해 구단 독자적으로 '무기한 경기장 출입금지' 처분을 신설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지난 8월 2일 일왕배 4회전에서 우라와 레즈와 나고야(名古屋) 그램퍼스 서포터 약 70명 이상이 충돌하는 폭력사건으로 약 한 시간 정도 경기가 운영되지 못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이에 일본축구협회(JFA)는 우라와 레즈의 2024년 일왕배 참가자격을 박탈했으며 폭력에 가담한 서포터 21명에게 국내 모든 시합의 무기한 출입금지 처분을 내렸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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