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칼렛 요한슨· 맷 데이먼, 갓즈 러브 위 딜리버 17th 골든 하트 시상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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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칼렛 요한슨· 맷 데이먼, 갓즈 러브 위 딜리버 17th 골든 하트 시상식에
  • 한국면세뉴스
  • 승인 2023.10.2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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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의학적으로 맞춤형 식사를 제공하는 갓즈 러브 위 딜리버(God’s Love We Deliver)는 지난 10월 16일 뉴욕에서 마이클 코어스 후원하에 제17회 골든 하트 어워즈(Golden Heart Awards)를 개최했다. 

시상식에는 클래식한 인도차이나의 칵테일과 다과가 준비됐다. DJ 리나 브래드포드의 음악 및 안무가 닉 라프린이 기획한 퍼포먼스로 시상식 행사가 시작됐다.

오프닝 이후 참석자들은 저녁 식사와 함께 현재 브로드웨이의 ‘뜨거운 것이 좋아(Some Like It Hot)’에 주연으로 출연하고 있는 토니상 수상 배우 J. 헤리슨 지의 특별 공연을 감상했다.

저녁에는 디자이너 마이클 코어스, 신시아 에리보, 갓즈 러브 위 딜리버의 회장 및 CEO 데이비드 루드윅선, 배우 루퍼트 프렌드와 맷 데이먼, 데이비드 포스터의 축사가 이어졌다. 가수겸 영화배우 벤 플랫과 스칼렛 요한슨은 에이즈, 암, 기아, 포용을 다루는 일과 관련,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날 저녁, 35만개의 영양 맞춤식을 ‘갓즈 러브 위 딜리버’의 고객들에게 제공하기 위한 자금으로 350만 달러 이상을 모금했다. 

골든 하트 시상식은 비영리 단체들이 음식과 영양에 대한 불안전감과 같은 만연한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만들고 영향을 강화하기 위해 민간 부문의 자원을 활용하게 지원하는 대표적인 행사다. 

1985년부터 심각하고 만성적인 질병을 가진 개인들에게 의료 맞춤형 식사를 집으로 배달해온 ‘갓즈 러브 위 딜리버’는 뉴욕에서 심각한 질병에 영향을 받는 사람들에게 의료 맞춤형 식사와 영양 교육 및 상담을 제공하는 유일한 단체다. 

골든 하트 어워즈와 같은 모금 행사는 ‘갓즈 러브 위 딜리버’가 심각하고 만성적인 질병에 영향을 받는 뉴욕 시민들에게 무료로 생명을 구하는 서비스를 계속 제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사진 마이클 코어스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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