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국내 UAM 운항 사업 생태계 구축 Supernal사와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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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국내 UAM 운항 사업 생태계 구축 Supernal사와 맞손
  • 민병권
  • 승인 2023.10.18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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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박정우 전무(대한항공 항공우주사업본부장), 우기홍 대한항공 대표이사 사장, 신재원 현대자동차 사장, 송재용 상무(현대자동차 Chief Planning, Coordination Officer)
(좌측부터) 대한항공 박정우 전무, 우기홍 대한항공 대표이사 사장, 현대차 신재원 사장, 송재용 상무

대한항공은 ‘서울 ADEX 2023’에서 미국 수퍼럴(Supernal)사와 도심항공교통(이하 UAM) 운항사업 생태계 구축과 상용화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 박정우 대한항공 항공우주사업본부장, 신재원 수퍼럴 최고경영자(CEO)가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UAM 운항 생태계 구축을 함께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국토부가 주관하는 UAM 감시정보 획득체계 연구개발에 공동 연구기관으로 참여해, UAM 운항에 필요한 운항통제시스템과 운항 모의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또한 2024년 1월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그랜드 챌린지’에 참여, 컨소시엄 중 첫번째로 통합실증에 나서며 UAM 교통 흐름을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교통관리시스템’도 자체 개발중이다.

대한항공은 UAM 운영이 안전하다는 인식을 높이기 위해 운항사 관점의 시스템, 핵심 기술을 개발 중이다.

사진=대한항공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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