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젬, B2B 공간사업 전년比 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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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젬, B2B 공간사업 전년比 94%↗
  • 박성재
  • 승인 2023.10.12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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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젬은 공간 컨설팅을 기반으로한 기업간거래(B2B)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2배 가까이 늘었다고 12일 밝혔다. B2B 사업 실적은 올초부터 지난 9월까지 94% 증가했으며 지난 5월 이미 전년 전체 계약 대수를 넘겼다. 

세라젬은 올해 들어 교보생명과 협업을 통해 납품을 완료한 HD현대 GRC를 비롯해 현대모비스, CJ올리브네트웍스, CJ제일제당 등 잇따라 수주에 성공하고 있다. 

올초 400여곳이었던 법인 고객 수는 750곳으로 늘었다. 최근에는 현대자동차 태국법인에 납품하는 등 전세계 70여개국 네트워크에 기반한 해외 사업에도 물고를 텄다.

세라젬 측은 B2B 사업이 성과를 내고 있는 배경으로 기업 협업 모델인 ‘웰라이프존’을 활용한 공간 컨설팅 서비스를 꼽았다. 

단순히 제품만 공급하는 형태가 아니라 마스터 V7, 파우제 M4 등 헬스케어 제품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휴게 공간 전체를 기획하고 구성해주는 서비스가 고객사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설명이다.

세라젬 관계자는 “최근에는 공기업이나 지자체 등 공공부문에도 수주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기업과 기관 대상 서비스를 지속 고도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사진 세라젬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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