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셀, 아이큐비아와 'CAR-NK 다국가 임상'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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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셀, 아이큐비아와 'CAR-NK 다국가 임상' 계약
  • 박주범
  • 승인 2023.10.07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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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셀은 고형암을 표적하는 CAR-NK세포치료제의 다국가 1상 임상시험 진행을 위해 아이큐비아(IQVIA)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이큐비아는 전 세계 임상 수탁의 16.7%를 수행하고 있으며, 임상 1~3상, 허가 신청, 신약 출시 및 상업화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GC셀은 이번 아이큐비아와의 계약을 통해 호주를 시작으로 ‘AB-201’의 다국가임상시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CAR-NK 세포치료제 AB-201은 HER2 과발현 유방암, 위암 등의 고형암을 표적하는 ‘오프-더-쉘프’(Off-The-Shelf, 표준·기성품) 형태의 동결 보존 가능한 동종 세포∙유전자치료제다. 기존의 세포유전자치료제 대비 환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보다 효율적인 제조 공정이 가능하다.

GC셀 제임스박 대표는 “아이큐비아와의 협력을 통해 호주를 시작으로 ‘AB-201’의 국내 임상도 동시에 추진할 예정이며, 연내 IND Filing(임상시험계획 승인신청)을 목표로 하고있다”고 말했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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