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유니세프 이라크 영유아교육센터 설립 후원..."함께 성장하고 아파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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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유니세프 이라크 영유아교육센터 설립 후원..."함께 성장하고 아파할 수 있는"
  • 박주범
  • 승인 2023.10.06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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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8월 대우건설 백정완 대표이사(왼쪽)와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이기철 사무총장이 협약을 체결했다.

대우건설이 지난 9월 말 유니세프한국위원회를 통해 이라크 영유아교육센터 설립을 위한 후원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후원은 지난해 8월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맺은 글로벌 사회공헌활동 업무 협약에 따른 것으로 양 기관은 이라크 바스라주 알포 지역 5개 학교에 식수위생 시설 및 학습공간이 완비된 영유아 교육센터 설립, 교사 훈련 등으로 현지 어린이 750여 명에게 양질의 교육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올해 초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한 1억원의 지원성금을 시작으로 지난달에는 리비아에서 발생한 홍수 피해 복구를 위해 50만 달러를 지원한 바 있다. 국내에서도 한국헤비타트와 함께 독립유공자 주거환경 개선사업, 서울시 주거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전개하고, 강릉 산불피해 성금 전달, 잼버리 참가자 숙소를 지원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중흥그룹 편입 이후 정원주 회장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게 되었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아파할 수 있는 사회적 기업으로 자리잡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진=대우건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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