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루, 아이리쉬 위스키 ‘맥코넬스' 판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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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블루, 아이리쉬 위스키 ‘맥코넬스' 판매 확대
  • 박성재
  • 승인 2023.10.04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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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아이리쉬 위스키 ‘맥코넬스’를 생산하는 아일랜드 J&J 맥코넬 LTD와 사업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맥코넬스의 판매 확대를 위한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아이리쉬 위스키 ‘맥코넬스’의 독점 수입·유통 계약을 체결했다.

1776년 출시된 맥코넬스는 북아일랜드 지역에서 오랜 역사를 가진 위스키 브랜드다. 최적의 비율로 아이리쉬 싱글 몰트와 싱글 그레인을 블렌딩했다. 특히 높은 몰트 원액 함유량으로 다른 아이리쉬 블렌디드 위스키에서 느낄 수 없는 진한 향미가 특징이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지난달 11일 아일랜드 J&J 맥코넬 LTD와 사업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맥코넬스’의 판매 확대를 위한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했다. 최용석 골든블루 인터내셔널 부회장(오른쪽)과 존 켈리 J&J 맥코넬 LTD 대표이사가 비즈니스 미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달 11일 골든블루 서울 사무소에서 진행된 비즈니스 미팅에는 골든블루 인터내셔널 최용석 부회장, 박희준 마케팅 부사장, J&J 맥코넬 LTD 존 켈리 대표이사를 비롯한 실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미팅은 양사 간 상호 이해를 통한 우호도 증대와 맥코넬스의 마케팅 활동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현재 국내 위스키 시장의 동향과 소비 트렌드를 분석해 맥코넬스 사업 운영 계획과 마케팅 전략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앞으로 J&J 맥코넬 LTD와 유기적인 소통을 통해 맥코넬스가 한국 시장에 빠르게 안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사는 향후 한정판 패키지 출시, 신규 라인업 강화,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시장 점유율 확대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사진 골든블루 인터내셔널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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