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대표 마티아스 바이틀)는 신임 '네트워크 개발-트레이닝 아카데미' 부문 총괄 부사장에 김나정 전 트레이닝 아카데미 총괄 상무를 1일자로 선임했다.
김나정 신임 부사장은 글로벌 IT 기업에서 커리어를 시작했다. 2010년 네트워크 개발 담당으로 합류해 2017년부터는 자동차 전문가를 양성하는 단독 교육 시설 '메르세데스-벤츠 트레이닝 아카데미' 총괄로 발탁됐다.
김나정 신임 부사장은 특히 '독일식 일-학습 병행' 인재 양성 프로그램 ‘아우스빌둥’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에 도입하는 등 미래 인력 확보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메르세데스-벤츠 글로벌 트레이닝 거버넌스 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했다.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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