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마지막 날이자 개천절인 3일 대부분 귀성객이 전날 이동하면서 오전 귀경 행렬은 원활한 차량 흐름을 보이겠다.
한국도로공사는 원활한 고속도로 이용을 위해 추석 연휴 7일간 승용차 전용 임시 갓길차로도 운영해 이날 귀경길은 정체 구간 없이 소통이 원활하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주요 도시 간 승용차 예상 소요시간은 서울 요금소까지 부산은 4시간 50분, 목포 3시간 50분, 광주 3시간 30분, 울산 4시간 15분, 대구 3시간 35분, 대전 1시간 35분, 강릉 2시간 50분, 양양 2시간 등이다.
버스 전용차로 예상 도착 시간도 큰 차이가 없겠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34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2만대 등 전국에서 차량 429만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돼 교통량이 평소 화요일보다도 줄어들 전망이다.
사진=로드플러스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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