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 AI 분석 운명 테스트 '랜덤 데스티니 2023' 내달 10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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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시네마, AI 분석 운명 테스트 '랜덤 데스티니 2023' 내달 10일 오픈
  • 박홍규
  • 승인 2023.09.28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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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시네마가 랜덤스퀘어 두 번째 테마, '랜덤 데스티니 2023'을 10월 10일 월드타워 7층에서 선보인다. '랜덤 데스티니 2023' 콘셉트는 AI가 분석하는 운명 테스트로 관람객은 생일, 이름, 손, 얼굴 등 모든 정보를 활용해 운명 테스트를 체험한다. 

전시는 체크인을 통해 운명의 행성지로 떠날 수 있는 여정표를 받는 것으로 시작된다. 그 다음 생일을 활용해 AI가 사주를 분석하는 '탄생의 행성'을 거쳐 이름점을 활용한 '사랑의 행성', 타로점을 활용한 '시간의 행성', 별자리를 활용한 '지혜의 행성', 관상을 활용한 '성격의 행성', 손점을 활용한 '우정의 행성' 등 모두 6가지 행성에서 여러가지 운명을 마주하게 된다. 

관람자는 앞선 행성별 체험 데이터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운명 이모션 플래닛 가이드를 발급받게 되며, 선택에 따라 데스티니 캘린더를 수령한다. 이어지는 체험으로 지금까지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구현되는 이모션 플래닛을 영화관 스크린을 통해 마주하고 운명 테스트를 통해 발견한 자신의 별에 스스로 싹을 틔워 운명의 가능성을 심어줄 이모션 시드를 수령하며 체험형 전시는 마무리된다. 

전시장 외부에 설치된 대형 포토월 캘린더에는 관람자 개개인의 운명의 날을 자유롭게 기록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네이버 예약 '랜덤 데스티니 2023'에서 확인 가능하다. 

'랜덤스퀘어'는 롯데시네마가 지난 6월 ‘디스크리트 레이블’과 함께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7층의 상영관을 전환하여 조성한 체험형 전시 공간이다. 첫 번째 테마는 극장이라는 공간과 ‘랜덤 다이버시티’ 체험을 엮은 ‘랜덤 다이버시티: 더 무비’로 MZ세대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며 지난 9월 중순 성황리에 마쳤다.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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