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는 지난 19일 '2023 사랑나눔 사회공헌대상’ 사회공헌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10회를 맞은 사랑나눔 사회공헌대상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들을 격려하며 사회공헌 문화와 신경영 모델 확산에 기여해오고 있다.
모두투어의 대표적인 사회 공헌 활동으로는 △소외계층 지원 △지역사회 공헌 △환경보호 등이 있다.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2003년부터 유니세프 기금 전달을 비롯해 저소득층에 여행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랑 나눔 여행,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랑의 열매 등에 성금을 기부하고 있다. 올해 5월에는 튀르키예 지진 피해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한 성금을 국제 아동 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하기도 했다.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지방자치단체들과 협력해 청소년 진로 체험, 지역 축제 및 행사 등 지원하고 있다. 웰니스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경남 함양군을 비롯해 안동시, 평창군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환경보호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최근 에어프랑스-KLM과 지속 가능한 항공연료(SAF, Sustainable Aviation Fuel) 사용 확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올해 제53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해양환경공단 인천지사와 함께 영종도 씨사이드 파크 일대 연안에서 정화활동도 진행한 바 있다.
정희용 모두투어 대외협력부 부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모두가 함께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사진=모두투어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