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20일 은평구청과 ‘은평형 공공배달앱’ 운영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은평 땡겨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신한은행 땡겨요는 ‘혜택이 돌아오는 배달앱’을 슬로건으로 정하고 낮은 중개수수료, 빠른 정산, 이용금액의 1.5% 적립 등 소비자와 가맹점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 땡겨요 고객은 서울배달플러스 상품권 구매 시 은평구 가맹점에서도 땡겨요 앱 이용이 가능하다. 또 내년에는 구민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은평 땡겨요 상품권’ 발행도 검토 중이다.
은평 땡겨요 서비스를 기념해 은평구 가맹점을 대상으로 자체 쿠폰 발행을 통해 직접 마케팅 할 수 있는 ‘사장님 지원금’ 20만원도 제공하며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자체와 파트너십을 확장하고 ESG 경영에 진심을 담아 땡겨요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진 신한은행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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