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서비스, '응급처치∙심폐소생술 실습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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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서비스, '응급처치∙심폐소생술 실습 교육' 실시
  • 박성재
  • 승인 2023.09.20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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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서비스는 내달 20일까지 전국 서비스센터에서 임직원 4000여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 실습 교육'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에스원 전문 강사가 전국 서비스센터를 방문해 진행되며 교육 내용은 ▲심정지 환자 발견 후 의식 확인∙119 신고 ▲모형 마네킹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이다.  

심폐소생술은 심장의 기능이 멈췄을 때 뇌에 산소가 포함된 혈액을 공급해 주고 심장의 활동을 회복시키기 위해 시행하는 응급처치다. 심정지 환자에게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면 생존율을 2~3배 높일 수 있고,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사용할 경우 생존율이 5배 이상 높아진다고 알려져 있다. 

실제로 응급처치 교육을 받은 삼성전자서비스 임직원이 인명을 구조한 사례도 발생하고 있다. 지난 3월 서울 마포와 5월 경기도 광명에서는 서비스센터를 방문했다 질환으로 쓰러진 고객을 임직원이 응급처치 후 119로 이송해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

사진 삼성전자서비스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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