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발생한 지하철 4호선 일부 구간의 열차 운행 지연 문제가 해결됐다.
서울교통공사는 이날 "코레일 구간 4호선 범계-금정역 간 모터카 탈선이 현재 조치 완료되어 4호선 전 구간 정상운행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서울교통공사는 오전 6시 53분쯤 "현재 4호선 과천선 범계-금정역 간 모터카 탈선으로 인해 4호선 하차 열차가 범계역까지만 운행되고 있다"며 "열차 이용에 참고해주시길 바란다. 상선열차는 정상운행중"이라고 전했다.
이날 15일 오전 3시 50분쯤 경기도 안양시 지하철 4호선 범계역 부근에서 선로보수 장비가 선로에서 이탈하는 사고가 났다. 사고 여파로 4호선 범계역에서 금정역까지 하행선 운행이 중지됐고 상행선 운행도 지연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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