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떼, 가을 대비 글레이즘 립밤 스틱 ‘캐치 키치’ 에디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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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떼, 가을 대비 글레이즘 립밤 스틱 ‘캐치 키치’ 에디션 출시
  • 이수빈
  • 승인 2023.09.1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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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의 아떼(athe)가 ‘글레이즘’(GLAZM)의 립밤 스틱 ‘캐치 키치(Catch Kitsch)’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인기를 모은 Y2K 스타일은 전체적으로 키치(Kitch)하고 밝고 재미있는 무드가 돋보였다. ‘키치’는 고급스러운 예술 작품처럼 진지하고 무거운 것이 아니라 가볍고 감각적인 분위기를 통틀어 일컫는 표현이다. 화사하거나 알록달록한 색감을 좋아하는 Z세대 사이에서 주목 받았다. 

글레이즘 립밤 스틱 ‘캐치 키치’ 에디션은 Y2K•레트로 무드를 녹여내 어린 시절 기억 속에 남아있는 핑크 무드를 키치하게 재해석한 제품이다. 가을·겨울 시즌 하면 떠오르는 기존의 무거운 가을 무드 대신, 올해의 대세 컬러인 ‘핑크’를 밝게 녹여내 가을 제품임에도 발랄함을 느낄 수 있게 했다. 

아떼가 지난 5월 출시한 글레이즘은 ‘광택제’를 의미하는 ‘글레이즈’(Glaze)와 ‘프리즘’(Prism)을 합친 단어로, ‘어떤 각도에서도 매끈한 글레이즘 광이 피부와 입술을 빛나게 해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패키지는 빛을 분산시키는 ‘프리즘’이 연상되게 디자인했고, 세련된 포인트가 될 수 있는 ‘실버’ 소재와 컬러를 적용해 화장품이 마치 패션 아이템이자 액세서리가 될 수 있게 만들었다. 이번 FW ‘캐치 키치’ 에디션은 글레이즘 무드를 극대화하는 립밤 케이스도 함께 만들어 소장 가치를 높였다. 

글레이즘 F/W ‘캐치 키치’ 에디션은 11일부터 18일까지 W컨셉에서 론칭 기념 42% 할인 행사를 시작으로 LF몰, 아떼 스마트스토어, 카카오톡 선물하기 등에서도 차례로 만나볼 수 있다. 

‘립밤 스틱’은 립밤의 촉촉한 발림성과 립스틱의 선명한 발색을 그대로 담은 제품이다. 플럼핑 효과가 있는 식물 성분을 함유해 한 번의 터치로 탄력 있고 탱탱한 입술 연출이 가능하다. 

사진 아떼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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