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파치노 29세 연인, 법원에 양육권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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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파치노 29세 연인, 법원에 양육권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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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9.08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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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하우스 오브 구찌'에 출연한 알 파치노. 사진=유니버설픽처스 제공

배우 알 파치노(83)의 54세 연하 연인 누르 알팔라(29)가 두 사람 사이에서 낳은 아들 로만 파치노의 양육권을 법원에 신청했다고 미 폭스 뉴스 등이 7일(현지시간) 전했다.

폭스 뉴스는 알팔라가 법적인 권리는 함께 가지면서도 물리적으로는 아이를 단독으로 양육할 수 있는 권리를 요구했으며, 알 파치노에게는 아이를 방문할 수 있는 합당한 권리를 부여하게 했다고 보도했다.

알 파치노 측의 한 관계자는 폭스 뉴스에 "두 사람이 아이 로만에 대해 서로 합의에 도달했다"며 "많은 사람이 '헤어진 것이냐'고 묻는데, 그들은 여전히 함께 있다"고 말했다.

파치노의 대변인은 두 사람이 여전히 연인 관계라면 왜 알팔라가 양육권을 신청했느냐는 질문에 "그것은 알팔라에게 물어봐야 할 것"이라며 대답을 피했다.

알팔라는 약 3개월 전인 지난 6월에 로만 파치노를 출산했다.

파치노는 전 연인 2명과의 사이에서 딸 줄리 마리(33)와 쌍둥이 남매 안톤·올리비아(22)를 뒀으며, 로만이 네 번째 자녀다. 연합뉴스

한국면세뉴스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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