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새벽(현지시간) 러시아 서북부 지역에 있는 공항에서 우크라이나의 공격용 드론(무인기)이 격추되며 폭발이 일어나고 있다. 이번 드론 공격으로 별다른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러시아 공군의 주력 수송기인 일루신 II-76 4대가 파괴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서는 러시아 군의 공습으로 깨진 건물 유리창을 주민이 청소하고 있다. 비탈리 클리치코 키이우 시장은 이날 공격으로 최소 2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며 러시아의 공습을 비난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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