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추석 선물로 '1억원 위스키' 판매
상태바
GS25, 추석 선물로 '1억원 위스키' 판매
  • 박주범
  • 승인 2023.08.29 09: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억원대 고든앤맥페일 프라이빗컬렉션 밀튼1949 위스키
1억원대 고든앤맥페일 프라이빗컬렉션 밀튼1949 위스키

GS25가 추석을 맞아 800여종의 선물세트를 판매한다. 한정판 하이엔드(High-End) 상품을 선보이는 점이 특징이다.

대표 상품은 고든앤맥페일의 72년 된 싱글몰트 위스키 '고든앤맥패일 프라이빗 컬렉션 밀튼 1949’다. 지난 1949년 스코틀랜드 스페이사이드에서 가장 오래된 증류소인 밀튼에서 증류된 위스키로 180병만 한정 생산됐다. 가격은 1억원이며, 용량은 700ml로 한 잔(30~40ml 샷 잔 기준) 당 가격은 무려 250만원을 상회한다.

'고든앤맥패일 프라이빗 컬렉션 롱몬1966'(2150만원) ‘샤또 페트뤼스 2012’(1099만 9000원) ‘맥켈란 31년 던컨테일러 옥타브’(990만원) 등도 선보인다.

'우월한우 No.9 명품불갈비세트'(120만원)와 ‘1조황금수표’를 포함해 골드바도 1g부터 37.5g(13만 5000원~392만 6000원)까지 13종이 판매된다.

개인 휴가 등을 이용하면 최대 12일 가량 쉴 수 있는 올해 추석 연휴에 맞춰 ‘사이판 월드리조트 숙박권’, ‘제주 살기’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사이판 월드리조트 숙박권 상품은 남태평양 뷰 객실과 조식, 중식, 석식을 모두 제공한다. △3박 4일(비수기) 197만 3000원 △3박 4일(성수기) 112만2000원 △4박 5일(비수기) 132만 2000원 △4박 5일(성수기) 149만 9000원으로 구성됐으며, 최대 4인 가족(성인 2명, 만11세 이하 아동 2명 기준)까지 추가 비용 없이 이용 가능하다.

'제주 살기' 상품은 △제주 한달살기 235만 7000원 △제주 보름살기 134만 4000원 △제주 열흘살기 95만 3000원 △제주 일주살기 67만 1000원 등 4종으로 운영된다. 한화 호텔앤드리조트에서 숙박이 이뤄지며, 기준 인원은 5인이다.

GS25는 1만원~10만원대로 구매할 수 있는 620종의 명절 상품을 구성했다. 내달 8일까지 104종의 농축수산 상품, 수제햄, 통조림 등을 제휴 신용카드로 사전 구매하면 2+2 등을 제공한다.

GS25 관계자는 “세분화된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한정판 하이엔드 상품부터 가성비 상품까지 업계 최대 규모의 추석 명절 세트를 준비했다”며 “사전 파격 행사 등을 강화해 명절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고객 소비 혜택을 높이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GS25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관련기사
더보기+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