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투어는 지난 22일 ‘제20회 에너지의 날’을 맞아 ESG캠페인 ‘여행만보 에너지만보 챌린지’를 펼쳤다고 23일 밝혔다.
행사는 에너지시민연대가 주관하는 ‘불을 끄고 별을 켜다' 서명캠페인에 하나투어가 기업 별빛지기로서 서명하고, 이를 사내 임직원 동참 이벤트로 연계하면서 마련됐다.
하나투어는 이날 저녁 일정 시간 본사 외벽 조명을 소등했고, 앱의 여행만보 서비스와 연계해 일정 걸음 이상 달성한 임직원에게 리워드를 제공했다.
최근 송미선 대표이사가 ‘쿨코리아 챌린지’에 참여해 쿨비즈룩을 독려하고, 지난 4월 지구의 날에는 서울 본사를 포함한 전국 사무소에서 모든 실내조명을 소등한 바 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기업 시민으로서 환경 경영 체계를 마련하고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 ESG경영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사진=하나투어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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