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식스 영케이, 첫 정규앨범 11곡 스포일러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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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식스 영케이, 첫 정규앨범 11곡 스포일러 공개
  • 한국면세뉴스
  • 승인 2023.08.20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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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데이식스(DAY6) 멤버 영케이(Young K)가 첫 솔로 정규 앨범 전곡 리릭 스포일러를 모두 공개했다.

영케이는 다음달 4일 정규 1집 '레터스 위드 노트(Letters with notes)'를 발매한다.

앞서 8월 17일부터 공식 SNS 채널에 타이틀곡 포함 신보에 실린 총 11곡의 음원과 가사 일부를 미리 만날 수 있는 리릭 스포일러를 순차 공개했다. 20일 정오에는 10번 트랙 'babo'(바보)와 마지막 트랙 'what is..'(왓 이즈..) 영상이 오픈돼 컴백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10번 트랙 'babo'는 '바보'라는 한국어 단어를 발음 그대로 알파벳으로 표기했다. 잔잔한 선율 위 "you make me a babo babo babo I'm always in trouble trouble trouble but I still wanna be your lover ye I still wanna be your trouble I know that I'm stupid"라는 영어 가사가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을 어리숙한 사랑의 기억을 떠올리게 한다. 스스로를 '바보'라고 칭하는 자조 섞인 말로 계속 함께 하고 싶다는 마음을 표현했다.

마지막 트랙 'what is..' 영상은 영케이가 직접 휴대폰 메모장에 가사를 써 내려가는 모습을 담았다. "달려와 안겨 줘 떠나가더라도 절대 잊진 말아 줘 If what we had isn't What is.. What is love"와 같은 애절한 노랫말과 보컬이 특징이다. 

2021년 9월 솔로 데뷔 앨범 'Eternal'(이터널) 이후 약 2년 만에 선보이는 새 음반 'Letters with notes'는 '음표로 쓴 편지', '음을 붙인 편지'를 뜻한다. 타이틀곡 '이것밖에는 없다'는 영케이의 섬세한 감정선과 서정적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한편, 영케이는 9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서울 노원구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에서 첫 단독 콘서트 'Young K Solo Concert <Letters with notes>'(영케이 솔로 콘서트 <레터스 위드 노트>)를 개최한다. 

한국면세뉴스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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