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쳐스코리아가 가을·겨울 시즌을 맞아 ‘슬립인스’ 신제품을 출시했다. 슬립인스는 ‘핸즈프리’ 컴포트 테크놀로지로 손 대지 않고도 신발을 신을 수 있는 제품이다.
광고 영상에서는 코로나19가 완화되고 해외 출입국 제한이 풀리며 해외여행 수요가 폭발하는 현 상황에 맞춰 공항을 배경으로 제품의 편의성을 담아냈다. 공항에서 무거운 캐리어와 짐을 들고도 쉽게 신발을 신고 벗는 상황을 통해 슬립인스의 장점을 표현했다.
새로운 슬립인스는 지난 시즌 고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맥스쿠셔닝 슬립인스와 고워크 6 슬립인스가 새로운 스타일로 업그레이드 되었다.
맥스쿠셔닝 슬립인스는 23 SS 시즌 박은빈 신발로 불렸던 제품으로, FW 시즌은 다양한 스타일로 확대돼 슬립온 뿐만 아니라 레이스업 타입으로도 출시되어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우수한 쿠셔닝에 통기성 좋은 에어쿨 메모리폼 인솔이 탑재된 운동화다.
고워크 6 슬립인스는 페이크 레이스 디자인 포인트가 있었던 지난 시즌과 달리, 심플한 슬립온 스타일로 출시되었다. 발바닥 중앙부에 하이퍼버스트 필라가 적용되어 보행 시 반발력을 제공하고, 스트레치핏 갑피로 양말을 신은 듯 가볍고 안정감 있는 착화감이 특징이다.
두 가지 제품 모두 ‘슬립인스’ 라인으로 출시되어 신발을 자주 신고 벗는 상황이나 양 손에 짐이 있을 경우 편하게 착용 가능하다. 더욱 다양해진 스케쳐스의 슬립인스 신발들은 공식 온라인몰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스케쳐스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