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뷔, 파리에서 카메라 앵글에 담긴 매혹 정점의 비주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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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뷔, 파리에서 카메라 앵글에 담긴 매혹 정점의 비주얼
  • 이수빈
  • 승인 2023.08.09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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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가 '아레나 옴므 플러스' 9월호 커버를 통해 독보적인 존재감을 증명했다. 파리 외곽의 한적한 스튜디오에서 셀린느와 함께 한 이번 커버촬영에서 있는 그대로의 솔직하고 꾸밈없는 자신의 모습으로 카메라를 마주했다. 

뷔는 세계적인 K-팝 아이돌에서 말로 형언할 수 없는 매혹의 정점에선 미모로 눈부시게 빛나는 청춘의 표상됐다. 

작은 레오퍼드 무늬 스카프 하나를 목에 두르고 헝클어진 머리칼 사이로 보이는 뷔의 나른하면서도 그윽한 눈빛은 가히 치명적 매력을 표출했다. 

얼굴을 감싸 안 듯 은밀하게 감춘 포즈에서는 오히려 농밀한 오라가 느껴졌다. 한적한 도로, 드라마틱한 파리의 하늘을 배경으로 서있는 모습은 그 자체로 하나의 작품, 오브제가 됐다.

뷔 그 자체의 솔직하고 매혹적인 포트레이트가 담긴 더 많은 화보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 9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아레나 옴므 플러스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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