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이 부산점에서 8월부터 월요일을 쇼핑데이로 지정하고 새롭고 다양한 고객맞이 행사를 진행한다. 부산 관광이 하반기에는 2019년의 90% 수준으로 회복할 전망이다. 부산 관광 시장의 큰 영향을 미치는 초대형 국제 크루즈선이 하반기 40여 차례 입항 예정인 것을 비롯해 항공편 또한 노선 증설 및 운행 편수도 증가해 부산 관광 시장이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된다.
신세계면세점은 올해 2월부터 점진적으로 부산점의 브랜드 개편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여행 성수기인 여름 및 가을철을 앞두고 방문 고객을 위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라도(RADO), 모리스라크로와 (MAURICE LACROIX)가 신규 입점하는 등 럭셔리 시계존을 개편했다.
라도(RADO)는 하이테크 세라믹 소재의 기술과 유니크한 디자인에 스크래치에 강한 소재를 최초로 이용한 세라믹 워치로 인기있는 브랜드다. 올해 3월 배우 지창욱이 브랜드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선정되며 국내외 소비자의 관심을 끌고 있다.
부산에서 단독 오픈한 스위스 워치 브랜드 모리스라크로와 (MAURICE LACROIX)는 현대적인 디자인과 혁신성으로 독자적인 타임피스 세계를 보여주어 젊은 고객들에게 선호도가 높다. 럭셔리 시계 브랜드 개편 기념으로 구매금액별 전용 쇼핑지원금 증정 행사를 한다.
이어 부산점은 8월 한 달간 주요 겔랑, 딥디크, 아모레 등 화장품과 발렌타인, 조니워커 등 양주를 최대 25% 할인하며 K패션 브랜드인 키네마틱시퀀스, 저스트크래프트 등을 구매금액별 추가할인도 진행한다.
사진 신세계면세점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