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와 SSG닷컴이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신선·가공 먹거리들과 생활용품을 최대 50% 할인하는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위크 주말세일' 행사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마트는 브랜드 한우 전품목을 행사카드 결제 시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3일간 물량만 약 60톤 수준이며, 등심·채끝은 정상가 대비 50%, 국거리·불고기는 40% 할인한다.
양파 250톤을 1봉 당 4990원에 판매하며, 봉지에 가득 담아 가져갈 수 있다. '알찬란(30개입/대란, 국내산)'은 1판 구매 시 20%, 2판 이상 구매 시 4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항공직송 호주산 소고기 모둠팩 3종(400g, 팩, 냉장)'은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30% 할인 판매한다. 꽃갈비살과 갈비살, 치마살과 살치살, 안창살과 토시살 등 3종으로 구성됐다.
브랜드와 가격에 상관없이 낱개 컵라면 5개를 골라담아 4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SSG닷컴은 오는 3일까지 사전행사인 '미리 만나는 신세계 유니버스 위크'를 통해 가공식품, 일상용품 등을 최대 50% 할인 및 1+1 상품으로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 '셀렉스 프로틴 음료'와 '오션스프레이 주스', '서울우유 스페셜티 커피' 등을 1+1에 판매하며, '피코크 속초식 코다리냉면' 및 '피코크 함흥식 물비빔냉면' 밀키트를 30% 할인한 각 8980원에 판매한다.
오는 4일부터 6일까지는 이마트와 동일하게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위크 주말세일 행사를 온라인에서 실시한다.
이마트 최훈학 마케팅 담당은 "소비가 늘어나는 휴가철을 맞아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주말 3일 초특가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사진=이마트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