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 2분기 영업이익, 전년 동기 대비 56% 증가
상태바
호텔신라 2분기 영업이익, 전년 동기 대비 56% 증가
  • 한국면세뉴스
  • 승인 2023.07.28 17: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연합뉴스

호텔신라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672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56% 증가한 실적이다.

28일 공시에 따르면 호텔신라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6% 감소한 8669억원이다. 순이익은 724억원으로 195% 늘었다.

호텔·레저 부문의 매출은 1588억원으로 2%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5% 줄어든 240억원을 기록했다.

전체 매출 감소는 면세 사업 부문의 부진이 영향을 미쳤다. 면세사업의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0% 줄어든 7081억원에 그쳤다. 다만 영업이익은 192% 증가한 432억원으로 집계됐다.

호텔신라는 자유여행객 증가로 시장 환경이 일부 개선됐으나 업황이 완전히 회복하지는 못했다고 전했다.

전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5%, 95% 증가했다. 호텔신라의 1분기 매출은 7521억원, 영업이익은 345억원이었다. 연합뉴스

한국면세뉴스 kdf@kdfnews.com
 


관련기사
더보기+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