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파파존스는 치킨 프랜차이즈 ‘마마치킨’을 론칭하고 서울 마포구 용강동에 본점을 오픈한다고 24일 밝혔다.
마마치킨은 오리지널 미국 치킨을 구현하며 국내 치킨 시장에서 차별화된 콘셉트를 선보인다.
케이준 스타일 치킨은 마일드와 스파이시 2종이며, 미국 정통소스 10종 또는 매운양념과 마늘간장 등 한국식소스 3종 가운데 선택해 즐길 수 있다.
한국파파존스는 지난 21일 본점 오픈을 시작으로 연내 직영 2호점에 내년부터 본격적인 가맹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오는 2035년까지 전국 1000여 개 매장을 오픈한다는 계획이다.
한국파파존스 전중구 사장은 “국내 치킨시장은 한국식 치킨이 대세이지만 마마치킨은 치킨의 가장 본질인 미국식 오리지널 스타일로 정면승부에 나섰다”고 말했다.
케이준 후라이드 1마리 또는 윙봉(20개)을 주문하면 사이드메뉴(치즈볼, 포테이토칩, 케이준후렌치 중 택일)를 무료로 제공한다.
사진=한국파파존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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