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서영교, 서이초 교사 사망 연관 루머 반박 "허위사실 유포 법적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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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서영교, 서이초 교사 사망 연관 루머 반박 "허위사실 유포 법적조치"
  • 한국면세뉴스
  • 승인 2023.07.21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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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연합뉴스

서울 서초구 서이초등학교의 교사 사망 배경으로 '국회의원 가족의 갑질'이라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갑질 당사자의 가족이라는 루머를 반박했다.

서영교 의원실은 전날 "서영교 의원의 자녀는 미혼"이라며 "악의적인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서는 법적조치에 들어갈 수밖에 없다. 허위사실들은 즉시 삭제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서 의원에 앞서 한기호 국민의힘 의원이 갑질 당사자의 가족으로 지목됐다.

한 의원은 "해당 학교에 제 가족은 재학하고 있지 않다"며 "있지도 않은 일에 대해 이 시간 이후 악의적인 의도와 비방 목적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인신공격을 통해 명예훼손을 한 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법적 책임을 묻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서이초에 재직 중인 교사 A씨가 지난 18일 교내에서 숨진 채 발견되자 사망 원인을 두고 확인되지 않은 루머가 맘카페, SNS를 통해 확산됐다.

이에 서이초 교장은 전날 발표한 공식 입장문을 통해 "현재 선생님 사망 원인에 대해 경찰이 수사 중에 있지만 SNS나 인터넷을 통해 여러 이야기들이 사실 확인 없이 떠돌고 있다"며 "SNS에서 거론되고 있는 정치인 가족은 이 학급에 없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한국면세뉴스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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