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美 '파워볼' 당첨자 나왔다, 역대 3번째 1조 3813억원 [KDF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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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美 '파워볼' 당첨자 나왔다, 역대 3번째 1조 3813억원 [KDF World]
  • 이태문
  • 승인 2023.07.21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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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률 2억 9220만 분의 1, 당첨자 캘리포니아 잡화점에서 복권 구입

미국 양대 복권인 '파워볼' 당첨자가 드디어 나왔다.

20일 지지(時事)통신에 따르면, 파워볼 측은 캘리포니아주에서 판매된 복권이 '잭팟’에 당첨됐다고 발표했다.

확률은 2억 9220만 분의 1로 당첨자는 캘리포니아주의 잡화점에서 복권을 구입했다.

한편 파워볼은 지난 4월 19일 1등 당첨자가 나온 이후 지난 17일 추첨까지 38차례 연속으로 불발했다. 

일주일에 3차례 진행되는 파워볼은 13주 가까이 1등이 나오지 않으면서 누적 당첨금은 역대 3번째 규모인 10억 8000만 달러(약 1조 3813억 원)까지 치솟았다.

파워볼 사상 역대 최고 당첨금은 지난해 11월 캘리포니아주에서 나온 20억 4000만 달러다.

이번 1등 당첨자는 10억 8000만 달러와 이자를 30년간 분할로 받는 연금 상금 혹은 일시불로 5억 5810만 달러(약 7138억 원) 지급 가운데 수령 방법을 선택할 수 있다.

대부분의 당첨자들이 일시불 지급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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