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세, 캐나다 투어서 티파니 커스튬 드레스 입고 무대 빛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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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세, 캐나다 투어서 티파니 커스튬 드레스 입고 무대 빛내
  • 이수빈
  • 승인 2023.07.13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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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캐나다 토론토 로저스 센터(Rogers Centre)에서 열린 비욘세는 단독 투어 콘서트인 르네상스 월드 투어(RENAISSANCE WORLD TOUR)의 무대의상이 화제다.

186년 역사의 세계적인 주얼리 하우스 티파니가공식 협찬사로서 비욘세의 캐나다 공연을 위한 커스텀 드레스를 제작했다. 

티파니의 아이코닉한 디자이너, 엘사 퍼레티의 상징적인 컬렉션인 다이아몬드 바이 더 야드(Diamonds by the Yard®)와 메쉬(Mesh)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다. 

이날 비욘세는 메쉬 패턴과 매혹적인 베젤 세팅 스톤 체인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드레스와 70-80년대의 빈티지 티파니 이어링 그리고 커스텀 티파니 빅토리아 다이아몬드 앵클릿을 착용해 화려하면서도 우아한 무드를 자아냈다.  

마치 비욘세의 몸을 감싸 패브릭처럼 흐르는 듯한 느낌의 이 드레스는 약 150피트(feet)의 메쉬 리본과 30만개의 링으로 짜여져 있으며, 리본부터 어깨, 사이드 패널까지 모두 동일한 메쉬가 적용됐다. 비욘세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 이 드레스를 만드는 모든 작업은 약 200시간에 걸쳐 완성됐다. 티파니 커스튬 드레스는 엘사 퍼레티의 예술적 비전, 현대적인 스타일 감각이 투영된 디자인이다.

사진 티파니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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